◈KCC◈ 

KCC는 디비 원정에서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으며 4쿼터 중반에는 동점을 만들었지만 강상재를 제어하지 못하고 패배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연패에도 불구하고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준용이 30분 이상 출전하여 주전 마진이 높아졌으며, 벤치로 돌아온 정창영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군을 제대한 송교창은 이달 말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축 선수들이 경기력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소노◈

소노는 지난 주 이정현의 놀라운 활약으로 연속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전성현이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정현은 3점슛 6개와 함께 29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한호빈도 3점슛 6개를 성공시켜 고전을 펼쳤습니다. 전성현이 팀을 떠나갔지만 경력 있는 보드 마스터 오누아쿠를 영입하여 골밑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김강선과 최현민을 비롯한 블루워커들도 꾸준히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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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소노는 이번 시즌 국내 최고 선수 중 하나인 이정현을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오누아쿠가 팀에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전성현의 결장이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소노는 최현민과 김강선 등이 상대 포워드에 맞서야 하는데 이승현과 최준용의 사이즈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