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 B◈ 

직전경기(3/7)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9-85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5-74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수원KT 상대로 4연승이 중단되었으나 이후 5연승을 달성하여 시즌 성적은 36승 10패입니다. 디드릭 로슨(15득점, 8리바운드)을 비롯한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어내는 강상재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박인웅(15득점)이 외곽 슛에서의 득점 능력을 발휘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부산 KCC◈ 

직전경기(3/7) 원정에서 수원KT를 96-94로 제압하며 승리했습니다. 그 전 경기(3/5)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117-85로 누르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송교창과 최준용의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였지만, 허웅(18득점)이 역전을 이끌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라건아(18득점, 15리바운드)를 비롯한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전반전에 10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 B가 (2/29) 원정에서 98-7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디드릭 로슨이 골밑을 장악하고 1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활약했습니다. 한편, 부산 KCC는 최준용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야투의 효율성이 저조하며 디드릭 로슨과 알바노를 막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원주D B는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 매직넘버 '3'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디드릭 로슨, 김종규, 강상재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으로 팀의 강점을 이끌고 있으며, 이선 알바노는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시키는 볼 핸들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