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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6)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21, 25:21, 22:25, 16: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3:25,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4승15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 현상은 유효했지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서브 득점(11개)를 기록한 레오(42득점, 52.63%)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차지환(12득점, 61.11%)이 2경기 결장후 복귀하는 호재…
◈프랑크푸르트 (독일 1부 6위 / 무승승패승)◈쾰른에게 0-3으로 패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브레멘을 2-0으로 잡고 전반적인 페이스는 좋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린드스트룀(AM)과 괴체(AM)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한 상황이라,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변수가 있을 수 있을 듯. 프랑크푸르트는 압박을 매개로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로, 기본적인 전형 자체가 3-4-3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좋은 대형을 짜고 경기에 임하는 편입니다. 나폴리의 전술이 중원에서 이어지는 매끄러운 공격전개라는 점…
◈리버풀 (잉글랜드 1부 7위 / 무패패승승)◈최근에는 경기력이 꽤 올라온 모습. 더비 라이벌 에버튼과 까다로운 상대 뉴캐슬까지 잡아내면서 순위를 7위까지 상승시킨 모습. 공격진에서도 힘을 서서히 받는 듯한 모습인데, 조타(FW)등 부상이 회복된 선수들이 서서히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유독 마드리드팀에게 약한 편. 챔스에서 떨어질 때는 레알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덜미를 잡혀 떨어지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사실 클롭 감독의 성향을 감안하면 그리 이상하지는 않은데, 시메오네와 안첼로티 모두 라인을 내리고 버…
◈페퍼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2(23:25, 25:15, 18:25, 25:17,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7:25,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25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오지영 리베로가 그물망 수비를 선보였고 니아 리드(32득점, 39.34%)가 블로킹 8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인 이한비(21득점, 38.78%)와 박경현(14득점, 45.16%)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경기.…
◈현대캐피탈◈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19, 25:21, 24:26,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20, 23:25,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0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허수봉이 아포짓(28득점, 66.67%)으로 출전했고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한 오레올(23득점, 48.39%)의 승부처 결정력도 높았던 경기. 리시브 효율성…
◈토트넘 (잉글랜드 1부 5위 / 승승승패패)◈레스터전에 이어 챔스에서도 밀란에게 0-1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어둡다.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밀란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과적으로 패하는 등, 지루한 경기 과정에 결과까지 챙기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중원 부담으로 인해 3-4-3 전형을 꺼내는 상태. 호이비에르(CM)는 돌아올 수 있지만, 벤탄쿠르(CM)는 시즌 아웃이기 때문에 미드필더들을 공격적으로 올려쓰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다만 이렇게 되면 공격루트는 측면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
◈뉴캐슬 (잉글랜드 1부 4위 / 무승승무무)◈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무패 행진이 승리가 아닌 무승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 지난 경기에서도 알미론(RW)이 2023년 첫 골을 기록하는 낭보가 있기는 했지만, 본머스에게 1-1로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서서히 뉴캐슬의 공략법이 나오고 있는 느낌. 지난 경기에서도 4-4-1-1을 가동한 본머스의 두 줄 수비를 뚫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잘나갈 때는 드러나지 않았던 ‘텐백’에 약한 모습을 드러낸 셈. 물론 후술하겠지만 리버풀이 라인을 올리는 플랜을 고집하고 있어 웨스트햄과…
◈울브스 (잉글랜드 1부 15위 / 승패패승승)◈이제는 확실히 경기력에서 좋은 점이 자주 보이고 있는 상태. 최근 다섯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상대는 리버풀과 맨시티밖에 없었고, 리버풀은 리그에서 3-0으로 복수에 성공하기도 했다. 1차 목표인 강등권 탈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리버풀전에서 꽤 좋아진 후방 조립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풀백들을 적극적으로 쓰면서 측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탈압박에 가볍게 성공하는 모습. 따라서 4-2-3-1 전형을 주로 쓰고 있지만 중앙보다는 측면의 퀄리티가 더 중요한 팀이라고…
◈노팅엄 (잉글랜드 1부 14위 / 무패패승패)◈풀럼에게 0-2로 패하고 말았다. 원정에서 약하다는 단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고, 특히 득점력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던 것이 뼈아팠다. 일단 선수 개개인의 폼과 전반적인 팀의 압박 시퀀스는 시즌 초반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상태. 다만 상위 전력의 공격 전개와 팀 단위의 압박에는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잦다. 이 단점이 전방 압박에 강한 풀럼을 상대로도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었고, 맨유와의 2연전에서도 이 단점이 부각되면서 연패를 기록한 …
◈에버튼 (잉글랜드 1부 18위 / 패패패승패)◈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배하면서, 아스날전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리버풀을 상대로도 점유율을 버리고 철저하게 역습 성향을 보여주었지만, 전방의 공백이 상당히 아쉬웠던 상태. 무페이(FW)는 ‘먹’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아스날전에서 골을 넣은 르윈(FW)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2001년생 심스(FW)를 울며 겨자먹기로 기용해야 했던 상태. 191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션다이치 감독 특유의 롱볼 축구에 맞는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시즌을 온전히 맡길만큼의 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