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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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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카르도 산체스(1승 0.64)가 슬라이드 등판에 나섭니다. 23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8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산체스는 첫 3경기에서 성공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처음 보는 팀들이 공략하기엔 매우 힘든게 산체스의 투구이기도 합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 상대로 2안타로 5득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타격감 저하가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특히 채은성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불펜에게 2일의 휴식은 다행스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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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이의리(3승 3패 2.97)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25일 한화 원정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하면서 1이닝 2실점의 성적을 안았던 이의리는 제구난이 결국 사단을 일으킨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는 나름 안정적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임찬규에게 막혀 있다가 9회말 터진 이우성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KIA의 타선은 막힐 투수에게 막혔다는 말 외엔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홈 경기 파괴력이 워낙 좋은 팀이라 이번 경기에서 반등 가능성은 높습니다. 6이닝을 1실점으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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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테일러 와이드너가 드디어 KBO 무대에 데뷔전을 치릅니다. 2022 시즌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어난 와이드너는 페디 못지 않게 나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투수입니다. 다만 2군에서 구속이 영 나오지 않았는데 슬라이드 등판이라는 점은 NC가 어느 정도 신뢰를 한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엄청난 집중력 난조를 보여주면서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야수진의 집중력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느냐가 관건일듯합니다. 일단 불펜은 제구부터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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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커크 맥카티(4승 2패 2.7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맥카티는 부진 뒤 호투라는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히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삼성 상대 투구는 처음이지만 홈 경기라는 점은 맥카티에게 우위를 안겨줄수 있는 요소일 것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알칸타라를 무너뜨리면서 1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홈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특히 장타가 터져준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지친 불펜에게 3일의 휴식은 엄청난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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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민호(1패 0.00)가 오래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4월 5일 키움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 뒤 팔꿈치 문제로 1군에서 말소되었던 이민호는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작년 롯데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해냈다는 점이 이번에 등판시킨 이유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앤더슨과 김대유를 무너뜨리면서 오스틴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원정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홈으로 이어올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홈 경기 타격이 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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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정찬헌(1승 3패 3.27)이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KT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정찬헌은 두산전의 부진을 빠르게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어느 정도 맞춰잡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반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에 몰아치기를 보여주면서 5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막판에 살아난 타격감을 이번 경기에서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김원중을 소환해내고 흔들었다는 점은 분명히 도움이 될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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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션 앤더슨(3승 4패 3.8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한화 원정에서 4.1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앤더슨은 5월에만 벌써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게 두 차례나 나오고 있습니다. LG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지금의 앤더슨은 분명히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윤식과 최동환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역시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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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테일러 와이드너가 드디어 KBO 무대에 데뷔전을 치릅니다. 2022 시즌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어난 와이드너는 페디 못지 않게 나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투수입니다. 다만 2군에서 구속이 영 나오지 않았는데 한화전을 노린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허공으로 날려버리면서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8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으로 무득점이라는 신기원을 창출한바 있습니다. 야수 선택 포함 3개의 실책과 3개의 병살타는 과연 프로가 맞는지 의심이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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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원태인(2승 3패 4.86)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3일 두산 원정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원태인은 투구의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고 4월 29일 KT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급선무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 상대로 강민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무기력함의 극치를 달리는 중입니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투수 직선타 병살타는 이제 운마저 따라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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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곽빈(3승 2패 2.53)이 부상 복귀전을 가집니다. 7일 LG와 홈 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진 뒤 허리 부상으로 강판을 당했던 곽빈은 좋은 흐름이 부상으로 완전히 깨져버린바 있습니다. 일단 홈에서 강하고 SSG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고는 하지만 몸이 100% 인가가 관건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박종훈 상대로 3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이후 SSG의 불펜 상대로 손도 발도 못내밀고 무너졌다는게 아픈 부분입니다. 특히 그 불펜 투수들이 주력이 아니었다는 점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올라오는 족족 무너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