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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홈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는 LG가 78-70으로 승리했다. 1쿼터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이재도와 마레이의 활약으로 LG가 리드를 잡았다가 쿼터 후반 정성우의 3점슛과 에릭의 활약으로 KT가 22-18로 앞선 채 끝냈다.2쿼터 초반 에릭의 활약을 바탕으로 KT가 8-0 구간을 만들며 30-18로 앞서 나갔지만 LG가 빠르게 추격흐름을 만들었고 배스가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구탕의 3점슛으로 LG가 추격흐름을 이어 나갔고 쿼터 막판 이관희와 이재도의 3점슛이 나오며 LG가 42-38로 앞선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초반 이…
◈키움(헤이수스 24시즌 3승1패 2.82)◈헤이수스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승리투수가 됐다. 첫등판에서 스위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제구 난조를 보이며 고전했고 이후 2,3번째 등판에서는 스위퍼의 활용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날은 다시 스위퍼를 적극 활용했는데 제구도 잘되며 롯데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했다. 제구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
◈NC(카스타노 24시즌 3승 1.42)◈카스타노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은 가운데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하며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평균 141.6km의 투심 패스트볼 위주에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위주의 피칭을 하는데 안정된 제구에 땅볼유도를 잘하고 있다. 불펜 : 김재열, 한재승, 임정호, 이용찬이 연…
◈삼성(이승현 23시즌 1승5패 4.98/23 상대 4이닝 3실점2자책)◈이승현은 2021시즌 삼성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 루키시즌부터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하며 3년간 147경기 등판했었는데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향했다. 130.1이닝을 소화하며 14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을 정도로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볼넷이 73개로 많았을 정도로 제구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바로 선발 전환을 준비하며 5선발 가능성이 있었지만 시범 경기에서 깜짝 활약했던 이승민에게 밀렸지만 이승민이 부진하며 기회를 잡았다. 퓨처스리그…
◈SSG(더거 24시즌 3패 14.40)◈더거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또다시 피홈런이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고 결국 팀은 1이닝만에 강판시키며 미련을 접었다. 올 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한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침에 그치고 있는데 투구내용 자체가 너무 좋지 못하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5.5km가 나오고 있고 투심에 커브, 체인지업등을 …
◈LG(켈리 24시즌 1승1패 2.88/23 상대 1승2패 2.59)◈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42km로 지난 시즌 평균보다 무려 4km나 하락했지만 투심의 구사율을 늘리고 커브의 제구가 잘되며 경기내내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올 시즌 초반 구속이 하락하며 우려의 시선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맨시티◈리버풀과 아스날이 모두 패하면서, 루턴에게 승리를 거둔 맨시티가 다시 1위로 복귀를 하게 되었다. 올 시즌에도 챔스와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된 상태. 지난 경기에서 로드리-포든-실바 등 핵심 자원이 쉬면서, 2차전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상황. 특히 최근 패스미스가 상당히 잦아진 로드리(DM)가 휴식을 취했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 로드리가 레알과의 1차전에서 보여준 로드리의 모습은 '역대급 저점' 이었는데, 체력적인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이기도 했다. 물론 레알마드리드의 강한 속공 상황에…
◈바이언◈쾰른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레버쿠젠이 브레멘을 5-0으로 도륙내면서, 리그에서는 우승 실패가 확정인 상태다. 무관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UCL에 최대한 집중해야 할 전망. 일단 1차전에서는 상대 풀백 키비오르를 그나브리가 털어먹으면서 무승부에 일조한 상황. 다만 그나브리와 코망이 모두 부상인 상황이고, 사네도 체력적으로 난조를 보인다는 소식이 있는 상태. 1차전에서 보여준 측면 스피드를 살린 공세는 바이언도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물론 바이언이 홈이라서 유리한 상황임은 분명하나, 냉정하게 바이언이 올 시즌 중원에서의…
◈키움(하영민 24시즌 3승 3.60/23 상대 6.1이닝 무실점)◈하영민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포함되며 2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5회까지 잘 버티며 승리를 챙겼다. 올시즌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5이닝 투구에 그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두 잘 버티며 3승을 거두고 있다. 평균 143.7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등 다양한 변화구를 잘 활용하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지…
◈삼성(레예스 24시즌 2승2패 5.31)◈레예스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에서 두번의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도 했지만 두 경기에서는 5실점 이상 하는등 기복을 보이고 있다. 평균 143.2km의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등을 활용해 땅볼을 잘 유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